11일 토요일 속리산 법주사 + 청남대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.

청남대는  개인적으로 골프장 앞 그늘집이란 곳이 있는데 대통령이 예전에 골프치고 차마시던 공간이라고 하더군요. 거기  앉아서 대청호를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좋았습니다.
법주사 근처에 정이품이 있다고만 알고있었는데...
버스타고 지나가길에 정이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 
그리고 법주사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기름없는 옛날 호떡이랑 호두과자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. 호두과자는 천안역앞에서 사먹은 맛이랑 비슷해서 깜놀했었어요.

예전에 독일마을+다랭이마을, 영월 동강 레프팅 여행 갔었는데 ~
그때 만난 한은혜 가이드를 이번 여행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.
안전운행해주신 기사님도 수고하셨구요.